소진 시대의 철학

소진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아신경증'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김정현 지음
발행일 2018.1.25
ISBN 9791159312083 93100
사양 면수 272쪽 | 크기 152x224mm
가격 16000원
분류 인문.사회

책 소개

 

피로와 불안 속에 ‘나’를 잃어가는 현대인의 삶

소진된 영혼을 위한 치유의 철학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자본, 정보, 네트워크… 모든 것이 넘쳐나는 시대이건만 사람들은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한다. 스펙을 쌓아 몸값을 높이고 욕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극대화하느라 분주하다. 잠시만 멈칫해도 주변의 상황이 순식간에 변하고 한순간 뒤쳐지면 곧 낭떠러지로 내몰리게 되리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성과를 강요하고 자기를 착취하며 만성 피로에 젖어 탈진하거나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 우울증과 분노, 무기력이 만연한 이 시대, 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과연 건강한 정신을 가진 개인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낯설지 않은 물음을 철학적으로 사유한 사상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1844~1900)는 당대 문명에 내재한 불안정의 원인을 ‘활동하는 자’, 즉 과도하게 일하며 부산하고 초조해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풍토로 적시했다. 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니체가 예언한 ‘새로운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니체가 말하는 평온의 결핍, 새로운 야만, 부산함, 활동하는 사람에 대한 높은 평가, 관조의 회복 등은 우리 시대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그가 제안한 사색하는 삶, ‘한가로운’ 사유 공간의 복원은 오늘날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을까?

《소진 시대의 철학》은 니체 철학 연구자로 철학심리치료와 심층심리학에 오랜 시간 천착해온 철학자 김정현이 흔히 성과 사회, 피로 사회, 불안 사회, 분노 사회, 위험 사회 등으로 일컬어지는 오늘날 사회를 ‘소진 시대’라 진단하면서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야기한 수많은 문제와 그 원인, 해결책을 사유한 궤적을 담은 결실이다. 문제적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우리 시대의 병리 현상을 ‘자아신경증’이라 규명하며 이를 치유하기 위해 어떤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지 니체의 사상을 기반으로 폭넓게 성찰해나간다. 그가 제시하는 소통과 치유의 철학,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온전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꾸리기 위한 사유의 방법을 함께 음미해보자.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저자 자신이 직접 체험한 20세기 이후 글로벌 시대의 변화와 그로 인한 문제 상황들을 포착하고 분석한다. 그런 다음 2부에서는 세계화 시대의 문제들, 즉 성과 사회와 피로 사회의 부산물인 불안과 자아신경증, 소진 사회 및 정보화 사회의 부산물인 자아도취적 몰두에 대해 살피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삶만큼 중요한 문제인 죽음으로부터 인간이 어떻게 소외되고 있는지, 죽음이 범속화되는 오늘날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도 고민해본다. 3부에서는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가 전개된다. 대지와 몸을 어떻게 살려야 하는가의 문제를 에쿠멘 윤리로 다루고, 행복과 관련해 마음 테라피를 다루는데, ‘살림’과 ‘치유’의 사상이 이를 관통한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완성한 열두 점의 판화 작품이 오랜 시간 치열하게 성찰해온 사유에 여운을 더한다.

 

세계화 시대, 인간과 세계의 분열, 사라진 사유

자본주의적 욕망 기계로 전락한 개인

 

저자는 가장 먼저 ‘현대의 위기’를 통렬하게 비판한다. 21세기를 전후로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규모 면에서나 속도 면에서나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정치, 경제, 문화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영역에 세계화, 지구지역화, 신자유주의, 새로운 형태의 서구 제국주의 등의 움직임이 일어났고 이에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새로운 물결이 계속해서 밀려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삶 곳곳에 침투해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더구나 산업화와 근대화에 뒤처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자 선진 사회를 이끌어나가려 했던 한국 사회는 그러한 광풍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무수한 변화 중에서도, 실증주의적 지식과 비판적이고 반성적인 해석학적 지식의 경계가 무너지고 정보 상품의 가공, 즉 지식의 상품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보화 시대로의 변화는 특히 두드러졌다. 이제 철학적 지식과 사유가 정신과 인격의 도야와 분리될 수 없다는 입장은 명분을 잃고 지식은 그저 교환되기 위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수단이 되었다. 이렇게 지식을 상품화하며 실용적 지식만을 강조하는 현대사회에서 철학의 본래 역할은 폐기되고 말았다. 사회 구성원 역시 스스로 성찰하는 능력을 잃고 진정한 인간으로 성장하지 못한 채 자본주의적 욕망 기계가 되어 점차 병들게 된 것이다. 저자는 먼저 이러한 인문 정신의 위기를 시급히 극복해야 할 현대의 위기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사회 구성원과 공유할 것을 주장한다. 그러는 한편 철학과 인문학이 사변적 학문이나 상품으로서의 지식을 벗어나 올바른 사회적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대의 위기 문제는 기술공학이나 경제학적 언어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 인간적 삶에 대한 성찰적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그러나 철학이나 인문학 역시 학문을 위한 학문의 상아탑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에’ 있는 인간의 현실에 적극 참여하며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살아 있는 학문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이렇게 해야만 사변적 언어 게임의 미로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에 관한 새로운 화용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32쪽)

이것은 인간과 자연(환경 세계), 인간과 인간(사회 세계), 나와 나(내면 세계)의 관계가 살아 있는 생명의 언어로 기술되어 있다는 사실을 내적으로 자각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일상 세계에 깨어 있는 정신으로 참여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시대에 우리가 서 있음을 뜻한다. 나의 정신적 생명의 자각은 세계와 소통하는 나의 인간적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서, 즉 내가 나와 타인을 인격적으로 배려하고 존경하는 삶의 태도를 성숙시키는 데서, 인간이 인간답게 되어 인류 앞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서 비롯될 것이다. (54쪽)

 

현대사회의 공통된 질병 ‘자아신경증’

사색적 삶과 영혼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이렇게 세계화 시대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살핀 저자는 성과 사회, 피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병리 현상을 ‘자아신경증’으로 규명하며 그 증상과 원인, 이를 치유할 방법을 다각도로 논한다. 자아신경증은 경제적 효율성이라는 미명하에 진행되는 과잉 활동과 정신적 탈진, 사색 능력의 상실, 그로 인한 내적 불안과 고립, 무력감과 긴장, 상실감, 공허함 등을 ‘나는-누구인가-신경증’으로 진단한 독일의 현대철학자 페터 슬로터다이크Peter Sloterdijk의 개념을 차용해 발전시킨 것이다.

현대인은 삶의 의미나 자기 존중감, 자기 존재 의식 등을 둘러싼 자아 정체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자신과 정신적으로 관계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타인과 인간관계를 맺고 소통하며 삶을 의미 있게 이끌어나가는 능력의 약화는 현대인에게서 두드러져 보인다. 현대인은 분주함과 부산함, 자아 몰입과 무정신성, 자아의 약화와 관계의 불통 속에서 고통을 느낀다. 슬로터다이크는 현대인의 문제를 ‘자기 관계성Selbstbezüglichkeit’의 위기로 규정하며, ‘나는-누구인가-신경증Wer-bin-ich-Neurose’이라고 부른다. (75쪽)

과잉 활동을 요구받고 닦달당하는 현대인은 성과와 피로 사이의 경계선에서 탈진하게 된다. 부산하고 바쁘게 정신없이 살아가지만 성찰적 자아의식이 없는 자기 몰입의 활동(무정신성)은 자아신경증을 유발한다. 자기 긍정감의 결핍이나 자기 존중감의 결여는 한편으로는 이기적 자아 몰입을, 다른 한편으로는 소유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는 유아 도취적 자아과잉증후를 초래한다. 에리히 프롬에 따르면 돈이나 재산, 권력, 외모 등의 소유물이 곧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사회관계를 맺고 우월감 혹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퇴행regression’ 혹은 ‘쇠퇴의 증후syndrom of decay’에 다름 아니다. (95쪽)

이 같은 병리적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자아신경증을 극복하고 소진된 영혼을 보살펴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까? 오늘날 영혼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저자가 주목한 것은 니체가 제시한 ‘사색적 삶’이다. 니체 철학 전문가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니체는 병든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고요히 성찰하는 사색적인 삶 ‘비타 콘템플라티바vita contemplativa’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저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삶에서 ‘한가로움’을 복원해 사색의 공간을 확보할 것을 제안한다. 이 사색의 공간에서 자신의 내면을 돌보고 성찰하는 능력을 길러 이른바 ‘정신의 근육’을 강화하는 일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색과 사고의 훈련은 자신과 자신, 자신과 타인, 자신과 세계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긴장과 갈등을 통찰하게 하는 근육을 단련시키는 일이며 궁극적으로는 병든 영혼을 스스로 치유하는 일이다.

“인간을 둘러싼 거리와 말하자면 공간은 인간의 정신적 시선과 통찰의 힘과 함께 넓어진다. 인간의 세계는 더욱 깊어지고 언제나 새로운 별이, 새로운 수수께끼와 형상들이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프리드리히 니체) 인문학이나 철학의 훈련은 영혼이 깨어 있도록 새로운 사고 습관을 들이는 노력이다. 소진의 시대, 피로와 분노 사회에서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31쪽)

성과 사회가 가져다준 불안과 소진 상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전자매체의 속도가 가져다준 유동적 사이버공간에서 부유浮遊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내면에 사색의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는 자신과 타자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성찰의 공간이며 인간과 정보 사회를 건강하게 연결해주는 의미의 공간이다. 또 머뭇거리며 인간적 가치를 숙고하는 여유 있는 마음의 공간이며 천천히 숙고하며 걷는 영혼의 산행이다. 자신의 영혼에 관심이 없고 인류가 쌓아온 영혼의 지혜를 공부하려 들지 않는 오늘날 영혼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삶의 관리술이며 인간의 가치를 회복하는 치유술이기도 하다. (136쪽)

 

인간과 인간을 넘어 인간과 대지로

현대 문명의 또 하나의 과제, 생태학적 대지 살림과 몸 살림

 

자신, 타인, 사회와의 관계에 깃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안한 저자는 마지막으로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모색한다. 서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된 세계화를 비롯한 21세기 문명의 발전은 인간뿐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대지, 즉 자연까지 병들게 했다. 그리고 결국 21세기 인류는 자연의 생명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누구도 제동을 걸지 않은, 아니 제동을 걸 수 없었던 과학 기술 발전의 가속화로 풍요로운 물질문명과 소비 사회가 도래한 이후 자연 생태계 파괴는 어찌 보면 예견된 수순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삶의 터전으로서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고 화학 물질에 중독된 인체의 생태계를 복원할 필요성을 주창한다. 자연의 대지와 인간의 몸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철학적으로 사유하면서 그 연결고리의 균형을 생명의 ‘살림’이라는 개념 아래 에쿠멘 윤리(대지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해주는 살림살이의 윤리)와 대지 살림, 몸 살림으로 통찰한다. 에쿠멘 윤리는 프랑스의 환경철학자 오귀스탱 베르크Augustin Berque가 고안한 용어로, ‘에쿠멘écoumén’은 주거지, 집을 뜻하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유래한 말이다. 생태학ecology, 경제학economy과도 어원을 같이하는 에쿠멘은 결국 인간이 대지에서 인간적 거처를 마련하는 행위, 즉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하는 살림살이를 뜻한다. 인간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마음과 정신,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 물질의 운영과 생태학적 질서에서 모두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살림살이가 필요하다.

‘살림’이란 우리 존재의 물리적 조건을 경제학적으로 운영하는 행위이자 인간의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생태학적 생명 운영 행위인 것이다. 즉 살림이란 ‘삶을 운영하는 살림살이’이며 생명을 이어주고 살려내는 ‘생명의 실천 활동’이다. 고대에는 통합되어 있던 에쿠멘의 살림살이가 현대에는 물질적인 살림살이로서의 경제학과 생태적 살림살이로서의 생태학으로 분리되었다. 오늘날 에쿠멘의 건강한 관계와 윤리를 회복하는 일은 대지에서 인간답게 살아가는 살림살이를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174쪽)

대지와 몸의 생태계는 하나로 연결된 우주적 생명의 쌍방향 뫼비우스적 접속체이다. 대지와 몸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안과 밖이 서로 연결된 생명의 회로이기에 대지를 살리는 일은 인간의 몸을 살리는 일이며, 인간의 몸을 살리는 일은 인간의 삶을 영속적으로 미래에 연결하는 일이다. 21세기에는 이 양자의 생태계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생태학적 생명 문화 운동을 펼쳐야만 한다. 이제 살림의 실천 운동, 생명 문화 운동을 우리 삶의 현장에서 시작할 때이다. 생명에 대한 교육과 자각, 의식적 실천은 살림의 운동을 일으킬 수 있고, 살림의 운동은 대지와 몸의 생태계를 살려내는 생명 문화를 만들며 인류를 미래 세대에 건강하게 연결해줄 것이다. (192쪽)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자기인식과 삶의 치유에 기여하다

 

니체는 몸의 병리 현상을 치유하려는 철학의 수행적 언어 사용을 ‘철학적 의학’이라 정의하고, 철학자를 ‘시대의 고통과 인간 영혼의 상처를 읽고 치유하는 철학적 의사’라 불렀다. ‘자아신경증’의 시대, 개인이 삶의 의미를 잃고 소진되어가는 시대, 삶의 가치와 참된 행복이 사라져가는 시대의 한복판에서 철학은 일시적인 위안이나 약물․심리 치료를 넘어 인간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고통의 근원을 파고드는 치유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소진 시대의 철학》에서 저자는 오늘날의 철학이 추상적 인식의 영역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삶의 영역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고 고통을 치유하는 실천철학 영역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니체가 《반시대적 고찰》을 쓰며 자신의 시대와 대면했듯, 저자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철학적 의사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철학적 통찰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우리 사회와 인간의 내면적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진단하고 사유하며, 최종적으로 인간이 자기 삶의 의미를 되찾고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의 말미에서 니체의 행복론을 분석하며 오늘날 우리에게 행복이란 무엇이고 행복을 찾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논의한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 이 책은 문명의 미로에서 길을 잃고 흔들리는 존재가 깊은 인문학적 ‘정신의 산소’를 마시고 삶과 영혼을 보살펴 인간적 존엄성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 지구촌 시대 읽기
제1장 글로벌 시대, 어디에 와 있는가 — 지구촌 시대와 열린 정신
제2장 글로벌 시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글로컬리즘과 자아 정체성

제2부 오늘날 무엇이 문제인가 — 지구촌 시대의 문제들
제3장 현대인의 ‘자아신경증’,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 불안의 치유와 소통의 사유
제4장 소진消盡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 ‘사색의 삶’과 ‘영혼의 보살핌’
제5장 현대사회,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현대인과 죽음의 문제

제3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살림과 치유 사상
제6장 21세기, 우리는 대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에쿠멘 윤리, 대지와 몸의 생태 사상
제7장 행복,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 마음과 행복, 삶의 기예: 마음 테라피(1)
제8장 행복이란 무엇인가 — 니체의 행복과 치유의 사상: 마음 테라피(2)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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