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설·문학 비평

알베르 카뮈 지음 | 김화영 옮김
발행일 2007.7.15
ISBN 9788970136516
사양 면수 340쪽 | 크기 154*224mm
가격 13000원
분류 카뮈전집

책 소개

올해는 책세상 알베르 카뮈 전집 1《결혼․여름》이 출간(1987)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그간 국내 카뮈 연구에 있어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화영 교수의 열정과 독자들의 깊은 애정 그리고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에 카뮈 전집 18번째 책《스웨덴 연설․문학 비평》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57년 노벨 문학상 수상 당시 연설문과 일련의 문학적 에세이 7편, 그리고 비평적 에세이 13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스웨덴 연설>은 카뮈가 생각하는 자신의 예술관과 작가의 역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특히 작가라는 직업의 위대성을 보증하기 위한 짐을 능력이 닿는 한 짊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진실에 대한 섬김과 자유에 대한 섬김”이다. 그리고 이 두 목표를 향해 힘겹게 그러나 꿋꿋하게 걸어 나감으로써 작가는 최대 다수의 사람들을 융합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문학 비평>은 끊임없이 세상에 몸담고 살면서 그 세상을 관찰하는, 카뮈가 말한 작가 본연의 자세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글 23편이 담겨 있다. 발표 당시 여기저기 흩어졌던 글들을 한 권에 담았는데, 무명의 시절에 쓴 카뮈의 비평도 함께 읽을 수 있다.

-저자-
1942년 소설 《이방인》의 발표와 함께 문단은 물론 광범위한 지식인 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유례 없는 문학적 성공을 약속받은 알베르 카뮈.

그는 《안과 겉》, 《결혼・여름》같은 시적 산문집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고, 《페스트》나 《전락》같은 심각한 소설로 20세기 문학의 정점에 오른 작가로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시지프의 신화》,《반항적 인간》같은 철학적 에세이로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지칭되기도 하며, 〈오해〉,〈칼리굴라〉,〈정의의 사람들〉같은 희곡으로 앙가주망 예술가로서 주목받는다.

그러나 그 자신은 “실존주의가 끝나는 데서 나는 출발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문학이 어떤 한정된 범주로 규정되는 것을 거부했다.

195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고 그가 계획한 대작 《최초의 인간》을 집필하면서 한창 기대를 모으고 있던 어느 날 자동차 사고로, 아쉬움을 남기며 삶을 마감했다.

-역자-
1974년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알베르 카뮈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프랑스 카뮈 학회 이사이며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교수이자 도서관장이다. 《文學상상력의 硏究-알베르 카뮈論》,《행복의 충격》,《공간에 관한 노트》,《잃어버린 거리》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를 발표했으며,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가 소개

알베르 카뮈 지음

20세기의 지성, 행동하는 지식인, 실존주의 문학의 위대한 작가. 1913년 11월 7일 알제 몽도비에서 태어났다. 대학교 입시준비반에서 평생의 스승이 될 장 그르니에를 운명적으로 만나 문학에 눈을 떴다. 이후 알제 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했으나 평생에 걸쳐 그를 괴롭히던 결핵이 재발해 학업을 그만두고 일간지《알제 레퓌블리캥》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스물아홉 살이 되던 1942년《이방인》으로 평단과 독자들의 열광적 지지를 이끌어냄으로써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이방인》은 “출간 그 자체가 하나의 사건”(롤랑 바르트)으로 기록될 만큼 프랑스 사회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페스트》,《전락》과 같은 소설과《칼리굴라》,《오해》등의 희곡,《결혼·여름》,《안과 겉》등의 아름다운 산문집과《시사평론》과 같은 현실 참여적인 글들을 집필했다. 1957년 마흔넷이라는 젊은 나이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이때 받은 상금으로 난생처음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나, 1960년 1월 4일 파리로 가던 중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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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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