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탐구

발행일 2006.5.1
ISBN 9788970135601
사양 면수 464쪽 | 장정 양장 | 크기 154*224mm
가격 20000원
분류 비트겐슈타인선집

책 소개

-내용-
<철학적 탐구>는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사상을 담고 있는 저작. 전기 사상을 담고 있는 <논리-철학 논고>와 함께 그의 언어철학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꼽힌다. 지은이가 <논리-철학 논고>를 완성한 후 10여 년의 공백기를 거쳐 1929년 다시 철학기에 복귀한 후 나머지 전 생에에 걸친 사고의 결실이다.
<논리-철학 논고>에서 언어로 말할 수 있는 것, 말할 수 없는 것과 언어의 궁극적 본질에 대해 다루었다면, <철학적 탐구>에서는 기존의 언어관을 수정되고, 언어의 일상적 사용과 실천에 의해서 언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언어놀이라는 개념의 제안을 통해 컨텍스트 안에서 언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언어를 형이상학적 이데올로기적 의미에서 일상적인 사용으로 되돌려보내자고 제안한다.

-저자-
1889년 4월 26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다. 1911년부터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과 교우하며 논리학과 수학의 기초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1939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4월 29일 케임브리지에서 사망하였다.
살아 생전에 출간한 유일한 책은 <논리-철학논고> 단 한 권밖에 없지만, 비트겐슈타인의 사유는 20세기의 분석철학과 언어철학을 발전시키며 언어의 본질, 언어의 가능성과 한계 등을 해명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역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부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대학교(킹스칼리지)와 독일 에를랑겐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한바 있다. 그동안 주로 비트겐슈타인과 데이비드슨 등 현대 언어철학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해 왔다. 지은 책으로 <진리와 해석>이 있다.

작가 소개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Ludwig Wittgenstein
20세기 철학의 탐구 주제를 ‘언어로의 전회linguistic turn’로 이끈 철학자다. 그의 철학이 언어분석철학이라는 사조를 낳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의 철학적 주된 관심은 언어의 본질에 있었지만, 그것에 한정된 철학을 고집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언어탐구를 통해 기존의 철학적 테마, 즉 존재와 아름다움, 윤리 등에 접근하고자 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비트겐슈타인은 바로 전장으로 향한다. 그는 수년에 걸친 연구가 전장이라는 극단적 상황에서 비로소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의도는 성취되었다. 그렇게 전장에서 완성된 저작이 저 유명한 《논리-철학 논고》다. 사후, 《논리-철학 논고》와 판이한 철학적 입장을 보인 후기작 《철학적 탐구》가 출간되어 다시 한 번 현대철학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다.

이영철 옮김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대학 킹스칼리지와 독일 에어랑엔대학에서 연구 교수를 지낸 바 있다. 저서로 도널드 데이빗슨의 언어철학을 다룬 《진리와 해석》(1991)이 있고, 번역서로 비트겐슈타인 선집(2006) 전 7권과 역시 비트겐슈타인의 《미학·종교적 믿음·의지의 자유에 관한 강의와 프로이트에 관한 대화》(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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