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반시대적 고찰

발행일 2005.5.10
ISBN 9788970135120
사양 면수 528쪽 | 장정 양장 | 크기 154*224mm
가격 22000원
분류 니체전집

책 소개

책세상 니체전집 2권《비극의 탄생 ․ 반시대적 고찰》이 출간되었다. 니체의 대표적인 초기 저작이자 그에게 명성을 안겨다준 〈비극의 탄생〉(1872)과 〈반시대적 고찰〉(1873~1874)을 엮은 이 책은 니체가 평생 동안 추구한 사유의 내용과 방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두 글은 각각 고대 그리스와 현대 독일의 학문과 예술을 탐구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니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당대의 학문과 시대에 대한 비판이다. 니체에게 근대는 속물 교양인, 천박한 욕망, 이기주의 등으로 가득 찬 타락의 온상이다. 니체는 여기서 자신을 시대의 일탈자로 규정하며 이러한 감정을 반시대성이라고 명명한다. 그에게 〈비극의 탄생〉이 내용상 반시대적이라면, 〈반시대적 고찰〉은 시대와의 불화를 반영하며, 이 두 글에서 공통된 주제는 다름 아닌 ‘삶’이다. 그는 근대적 삶에서 상실된 삶과의 역동적, 생산적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그리스 예술 정신을 끌어들이며, 삶을 왜곡하고 경직시키는 현대적 문화를 비판하기 위해 시대의 조류를 거스르는 반시대성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반시대성에서 출발하는 현실 인식은 우리에게도 우리의 시대를 제대로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저자-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1844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비극의 탄생》(1872)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85) 《선악의 저편》(1886) 《도덕의 계보》(1887) 《바그너의 경우》(1888) 그리고 1889년에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니체 대 바그너》 《이 사람을 보라》 등의 저작을 남겼다.
1888 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니체는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 생전에 출간된 위의 저작들 외에 철학적 저작들의 바탕이 되었거나 구상 중이었던 많은 분량의 유고들이 현재까지도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몬티나리Mazzino Montinari, 콜리Giorgio Colli, 페스탈로치Karl Pestalozzi 뮐러-라우터 등의 니체 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Kritische Gesamtausgabe(KGW)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역자-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우구스부르크 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도덕의 담론》, 《녹색사유와 에코토피아》, 《이성은 죽었는가》, 《한국 인문학의 서양 콤플렉스》, 《이성정치와 문화민주주의》,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책임의 원칙》, 《인간의 조언》, 《덕의 상실》 등이 있다.

작가 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독일)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스승인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갔으며,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이 두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28세 때 처녀작 ‘비극의 탄생’을 펴냈으며, 1873년부터 1876년까지는 독일과 독일민족,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했다.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재직중이던 바젤 대학을 퇴직하고, 이후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8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니체는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현재까지도 그의 유고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니체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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