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1876년~1877/78년 겨울)외

발행일 2005.1.20
ISBN 9788970134901
사양 면수 544쪽 | 장정 양장 | 크기 154*224mm
가격 22000원
분류 니체전집

책 소개

책세상 니체전집 9권 《유고(1876년~1877/78년 겨울) ․ 유고(1878년 봄~1879년 11월)》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니체 사상의 발전 단계에서 두 번째에 해당되는 실증주의적 시기에 씌어진 유고들을 묶은 것이다. 강의를 중단하고 대학 교수직을 사임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채 ‘피로 글쓰기’를 실천한 산물이 이 유고에 담겨 있다.
니체의 다른 유고와 마찬가지로, 이 유고에서도 체계적이고 일관된 구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곳곳에 산재한 사유의 단상들을 통해 자유 정신, 해방, 심리학, 도덕, 예술, 종교, 형이상학, 정치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니체의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같은 시기에 씌어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 드러나는 니체의 핵심 사상, 즉‘자유 정신’의 단초가 담겨 있다. 니체는 이 유고에서 자유로운 정신을 향한 동경을 강하게 피력한다. 그리고 자유 정신을 속박하는 기존의 도덕과 교육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이 책을 통해 ‘해방의 철학자’,‘해체의 사유가’로서의 니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1844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비극의 탄생》(1872)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85) 《선악의 저편》(1886) 《도덕의 계보》(1887) 《바그너의 경우》(1888) 그리고 1889년에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니체 대 바그너》 《이 사람을 보라》 등의 저작을 남겼다.
1888 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니체는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 생전에 출간된 위의 저작들 외에 철학적 저작들의 바탕이 되었거나 구상 중이었던 많은 분량의 유고들이 현재까지도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몬티나리Mazzino Montinari, 콜리Giorgio Colli, 페스탈로치Karl Pestalozzi 뮐러-라우터 등의 니체 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Kritische Gesamtausgabe(KGW)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역자-
옮긴이 강용수는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철학연구소의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니체의 문화 철학Nietzsches Kulturphilosophie》이 있고, 논문으로는 〈니체의 과학기술에 대한 실험주의적 고찰〉, 〈니체의 폭력의 해석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 〈니체의 대중문화 비판〉, 〈니체의 반인간학적 문화론〉 등이 있다.

작가 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독일)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스승인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갔으며,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이 두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28세 때 처녀작 ‘비극의 탄생’을 펴냈으며, 1873년부터 1876년까지는 독일과 독일민족,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했다.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재직중이던 바젤 대학을 퇴직하고, 이후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8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니체는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현재까지도 그의 유고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니체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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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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